국민통합위원회, 제2기 운영위원회 제36차 회의 겸 성과보고회 개최

이정우 기자 / 2024-05-14 10:39:35
윤석열 대통령, “성장과 사회적 약자 보호가 국민통합 핵심”

[하비엔뉴스 = 이정우 기자] 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제2기 운영위원회 제36차 회의 겸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김한길 국민통합위 위원장,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부 관계자와 민간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지난 2년간 추진한 주요 사업과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제2기의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13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국민통합위원회 제2기 운영위원회 제36차 회의 겸 성과보고회의

 

윤 대통령은 5월은 가정의 달이지만, 많은 국민들에게는 지출이 많고 힘든 달이다라며 국민통합위원회는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가치 공유를 통해 사회통합 문화를 만드는 데 많은 노력을 해 왔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통합의 가장 중요한 기반은 성장이다라며 도약과 빠른 성장이 있어야 사회적 이동성이 커지고 양극화를 줄일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또 2026년 우리나라 1인당 GDP가 4만달러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계층 이동, 양극화 해소, 국민 삶의 변화, 갈등 감소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경제 역동성을 높여 이러한 변화를 하루라도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는 정책적 노력도 아끼지 않고, 정책과 현장의 불일치와 시차를 면밀히 분석하고,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김한길 위원장은 국민통합을 단숨에 실현할 묘책은 없지만, 사회 곳곳의 갈등과 분열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과정에서 국민통합으로 이어질 것이다”라며 지난 2년간 사회적 약자와 미래세대를 위한 22개 과제를 추진하며 1200차례의 회의를 개최했다”라고 밝혔다. 특히 자살 상담 통합번호 109 개통, 고립·은둔 현상 해결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 개최 등의 성과를 소개했다.

 

이어 국민 10명 중 8명이 정치적 양극화를 가장 심각한 갈등으로 느끼고 있다. 지난 총선 결과는 지역주의 극복 숙제를 남겼다”라며 지역·계층·세대·성별을 뛰어넘어 국민통합으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답을 찾아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한길 위원장과 이해선 기획분과위원장 등 국민통합위원회 민간위원 26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와 청년 주거, 노인 역할 강화 등 100여개의 정책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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