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참여

박정수 기자 / 2023-12-29 14:41:37

[하비엔뉴스 = 박정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정우택 국회 부의장이 발의한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철도공단이 사업시행자로서 참여한다. 

 

 국가철도공단.

 

철도공단은 그동안 국가철도공단법상 산업단지개발과 관련해 사업시행자의 지위를 확보하지 못했다. 하지만 이번 공단법 개정을 통해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사업시행자로서 법적 지위를 확보해 향후 한국토지주택공사·충북개발공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송 철도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은 충북 오송에 철도관련 부품 및 완성차 업체를 한데 모아 철도산업을 육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올해 3월 국가산단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현재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과 사업타당성조사 용역을 시행 중으로, 내년에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예정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국가철도공단법 개정으로 국내 최초의 철도산업단지인 오송 철도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추진 동력이 확보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철도공단은 오송 철도클러스터 내 R&D와 교육센터 등 운영지원시설을 구축해 철도산업 육성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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