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6월에 발간된 ‘육운(陸運)’ 창간호는 운전계통의 ‘운협’지와 운수계통의 ‘운수’지를 통합하여 발행하라는 상사 지시에 따라 교통부 육운국에서 두 월간지를 ‘육운’으로 통합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 ▲ ‘육운(陸運)’ 창간호는 운전계통의 ‘운협’지와 운수계통의 ‘운수’지를 통합하여 발행 또한 불가분의 관계인 운수업무와 운전업무 분야의 2만여 육운 계통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면서, 제2호 화보에 교통부 건물과 1953년 6월 30일 피난지 부산에서 서울로 환도하는 열차의 부산역 출발과 용산역 도착 모습, 전국 각역 환경미화경연대회 1등 도계역, 2등 임피역과 동래역, 3등 서울역의 사진, 그리고 증기기관차 화실 석탄 투척 경기 모습으로 화실 투탄 모습과 개회식 및 시상식 모습을 담았다. 다음 쪽에는 전국 열차검사 연합경기의 모습과 개회식 모습을 실어 당시 시행되었던 각종 행사 모습을 통해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철도의 역사를 엿볼 수 있었다.
| | ▲1954년 12월 창간된 ‘교통’ 1954년 12월 창간된 ‘교통’은 대한민국 교통부 최초의 기관지로 화보, 논단, 수필, 시, 소설, 교양 등 다양한 글이 실린 200페이지의 월간 잡지로 우리 문학계의 거목 공초 오상순선생의 서시로 시작되었으며, 철도창설 제55주년(1954년 9월 18일) 기념행사 화보에서 당시 교통문화의 면면을 살펴볼 수 있었으며, 장관(이종림) 식사에 이은 종사원을 대표한 육운국장 답사, 영년근속자에 대한 표창, 부통령(함태영)의 기념사 장면과 기념 마라돈, 정구, 탁구, 배구, 씨름, 당수 대회 등의 장면이 실려있다.
| ▲ 철도- 헹복1963년 9월 1일 교통부 철도국 체제에서 독립된 외청으로‘철도청’이 발족한 후 1964년 5월 기관의 월간지로 ‘철도’를 창간한 후 제호를 ‘한국철도’로 변경하였다가 지금은 ‘Rail로 이어지는 행복⁺’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어 현재 56년째 매월 발행되어 전국 각 역과 관계처에 배부되고 있다.
| ▲ 1988년 1월 새마을호 차내지로 창간된 「Railroad」와 그 이후 1988년 1월 새마을호 차내지로 창간된 「Railroad」는 철도여행의 동반자가 되어 ‘아름다운 세상, 아름다운 사람들’을 꿈꾸며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 만들기에 목표를 두었으며, 10주년 되는 1998년 1월부터 제호를 한글 「레일로드」로 변경하였고, 2004년 4월 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KTX’ 매거진으로 대체되어 발행되고 있으며, 1992년 고속철도 건설이 시작되면서 설립된 한국철도건설공단(현 국가철도공단)은 2004년 4월 경부·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철길로 미래로’를 창간하여 발행하고 있다. | ▲ 국가철도공단이 2004년 4월 경부·호남고속철도 개통과 함께 '발행하는 철길로 미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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