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1터미널 면세점 '신세계 . 현대 . 경복궁' 임시운영 추진
올해 2월말, 롯데, 신라면세점 1터미널 연장영업 종료
기존 3사 면적확대·임시운영공실방지·종사자 고용안정
지난해 면세점 임대료 감면 및 납부유예 7140억원 지원
문기환
| 2021-02-25 10:40:01
▲ 1터미널 연장영업 종료 사업권 및 존속사업자 임시운영계획-2021. 3월 이후
[하비엔=문기환 기자]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롯데면세점, 신라면세점의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사업권의 연장영업이 오는 28일 종료됨에 따라, 기존에 1터미널 보세특허권을 보유하고 있는 존속사업자(신세계, 현대백화점, 경복궁면세점)의 매장면적 확대 및 임시운영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면세점 공실 발생 방지와 종사자 고용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하면서 이번에 3개 사가 연장운영을 추진하는 매장은 롯데 및 신라면세점이 운영하던 1터미널 4개 사업권(DF2.3.4.6) 중 3개 사업권(DF3.4.6)으로, 존속사업자의 '수용능력확대 신청'이후, 이달 말 열릴 예정인 관세청의 '특허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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