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희승 한국철도 신임 사장 취임… "SR과 통합, 국민 편익 증진· 공공 이익 최우선"
KTX차량기지 새벽 현장점검으로 취임 첫 행보…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탄탄한 방역·안전 최우선,강력한 경영개선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 만들 것”
“대륙철도 新르네상스 시대 열어갈 것”…남북철도 연결사업 중요성 천명
문기환
unicorea@nate.com | 2021-11-29 09:51:53
▲나희승 한국철도 신임 사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26일 새벽 경기도 고양에 있는 철도차량기지를 찾아 KTX 정비 및 방역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하비엔=문기환 기자] 한국철도 신임 사장으로 취임한 나희승 사장이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탄탄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강력한 경영개선으로 경쟁력을 강화해 국민과 함께하는 철도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우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철도안전을 목표로 “능동적인 총력 방역체계로 탄탄한 철도방역 안전망을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유지 보수와 예방중심의 선제적 안전 관리로 세계를 선도하는 철도산업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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