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스튜디오, 봄툰 사극 웹툰 <조선변호사>, 31일 드라마 첫 방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3-03-30 14:04:21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키다리스튜디오는 자사가 운영하는 봄툰 플랫폼의 대표 사극 웹툰인 <조선변호사>가 MBC 금·토 드라마로 제작돼 오는 31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원작 웹툰인 봄툰의 <조선변호사>는 억울한 사연을 가진 자들의 누명을 풀어주기 위한 부서 외지부의 ‘강한수’가 조선의 공주이자 민초들을 보살피기 위해 신분을 숨긴 ‘이연주’를 만나 스캔들에 휘말리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배우 우도환·김지연·차학연·천호진·최무성 등이 출연하고, 드라마 <녹두꽃> <시지프스: the myth>를 연출한 김승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키다리스튜디오 관계자는 “웹툰 <조선변호사>는 정호락 작가의 탄탄한 스토리가 심재용 작가의 그림을 통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세심하게 표현된 작품으로, 조선시대 백성들의 고충과 희로애락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봄툰은 드라마 첫 방송을 기념해 내달 30일까지 원작 70화 무료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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