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노유정 기자] 오는 5월5일 강원도 춘천에 오픈을 앞둔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이하 레고랜드)는 개장과 함께 ‘레고 닌자고 라이브’(이하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닌자고 라이브’는 전 세계 레고랜드의 어린이 고객들에게 사랑받는 라이브 공연으로, 일본의 전통 인형극인 분라쿠 공연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됐다. 다양한 효과와 무대 연출이 돋보이는 이 공연은 25분 동안(하루 3~4회) 레고 닌자고의 인기 캐릭터인 카이와 니야의 모험을 다룬다.

 

▲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의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 [사진=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닌자고 라이브 공연장에는 5개의 메인 프로젝터와 스테이지 바닥을 향하는 3개의 프로젝터 등 총 8개의 프로젝터가 무대 전반을 꼼꼼히 비춰 라이브 공연에 대한 몰입감을 높여준다. 또 22개의 움직이는 쇼 조명과 8개의 스모크 기계가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공연장은 레고랜드의 7개 클러스터 가운데 ‘브릭토피아’에 들어서고, 공연을 기다리거나 관람을 마친 방문객들은 브릭토피아에 있는 마스터 모델 빌더들과 함께 레고 작품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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