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 출시…차별화 기술로 사용자 편의 ‘UP’
사용자 취향에 맞춰 ‘인덕션·하이브리드’ 선태 가능
강력한 화력·깔끔한 디자인·다양한 편의기능 ‘3박자’
홍세기 기자
seki417@daum.net | 2022-03-18 15:24:06
[하비엔=홍세기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주방가전 수요가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초보 요리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지난 1월 코웨이서 선보인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인덕션·하이브리드)도 그 중 하나다.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3개의 화구가 모두 인덕션으로 구성돼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 모델(NIP-30KE)과 2구의 인덕션과 1구의 하이라이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NHP-30KE)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프라임 인덕션은 최대 3000W의 고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터 모드를 탑재해 단시간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히든형 LED 조작부를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작 아이콘이 드러나지 않아 심플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프라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점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강력하고 빠른 화력이 필요할 때는 인덕션 화구를 사용하고, 유리나 뚝배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하이라이트 화구를 사용하면 된다. 하이라이트 화구는 용기 크기에 맞춰 2단으로 가열 면적 조절이 가능해 사용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은 두 개의 인덕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존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예컨대, 넓은 팬을 이용하거나 대용량 요리 시에는 화구를 연결해 한꺼번에 작동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때는 각각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프랑스 유로케라사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 상판과 독일 E.G.O사의 고효율 발열체를 사용해 품질과 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유로케라 상판은 700도의 높은 열에도 6000시간 이상 버틸 수 있고, 티타늄보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렌털 고객의 경우 약정기간 내에 상판을 1회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사용자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섬세한 화력 설정이 가능하고, 화력 조절 부분은 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적용돼 여러 번 누를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오작동을 막는 터치 잠금 기능과 과열 시 출력 제어, 용기 감지 기능 등의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강력한 화력과 내구성을 갖췄고, 고객 선호에 따라 화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덕션 전용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며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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