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핑크퐁컴퍼니, 부산광역시와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 개최
노유정
delate1311@naver.com | 2023-06-22 17:10:30
[하비엔뉴스 = 노유정 기자] 더핑크퐁컴퍼니는 오는 7월1일 부산 수영강 APEC 나루공원에서 부산광역시와 함께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안녕, 부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앞서 지난해 7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와 체결한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내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인 ‘핑크퐁 아기상어’(이하 아기상어)를 활용해 지역관광콘텐츠를 확충하고 스토리텔링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축제 개막일인 내달 1일에는 수영강 APEC 나루공원 수상에 초대형 아기상어 플로팅 조형물을 조성해 포토존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아기상어 부산 고향 프로젝트’의 세계관을 공식적으로 알리는 ‘개막 선포식’을 시작으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아기상어 동요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 공연’ ‘아기상어와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과 버블·벌룬·드로잉쇼’ ‘추첨을 통해 아기상어 굿즈를 증정하는 럭키박스 이벤트’ ‘피크닉존’ 등이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명실상부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글로벌 IP ‘아기상어’를 탄생시킨 더핑크퐁컴퍼니와 함께 2023 아기상어 부산 페스티벌을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까지 부산시 전체에서 아기상어의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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