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RA-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켄달, 뷰티 컬렉션 론칭
피부색,나이,성별 관계없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성 강조
문기환
| 2021-05-10 17:05:40
▲ZARA 뷰티 컬렉션_크렉 맥딘
[하비엔=문기환 기자] 자라(ZARA)가 패션을 넘어 다양성을 강조하는 뷰티 컬렉션을 오는 12일,글로벌과 국내에 동시 론칭한다.
자라뷰티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리필이 가능한 케이스로 구성되며 총5개 제품군의 130가지 이상의 컬러로 이뤄져 있다.
특히, 뷰티 컬렉션의 모든 제품은 1년 이상의 개발 기간을 거친 심도 있는 연구 결과물로,뉴욕에 있는 다이엔켄달(Diane Kendal)과 자라(ZARA) 스페인 본사간의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완성됐다. 메이크업 아티스트 다이엔켄달(Diane Kendal)은 “자라뷰티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제안이 왔을 때,모든 사람이 사용하고 싶어할 다양성을 강조한 그 무언가를 만들고 싶다"면서 "항상 다양한 사람들에게 경계 없는 컬렉션을 선보이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자라와 같이 다양하고,리필이 가능해 재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뷰티 컬렉션을 만들고자 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컬렉션이 매우 자랑스럽다면서 “자라뷰티 컬렉션의 립,아이,페이스와 네일 컬러,메이크업 도구들은 모두 다양한 컬러와 위트를느낄 수 있으며, 우수한 제품력을 갖췄다"고 밝혔다.
덧붙여 "자라 뷰티 컬렉션에선 하나의 정형화된 아름다움은 없다, 다양한 아름다움만 있을 뿐이다(There is no beauty, only beauties)”고 전했다. | ▲ ZARA 뷰티 컬렉션_스티븐 마이젤뉴욕과 파리 기반의 크리에이티브에이전시바론&바론(Baron&Baron)에서는 자라뷰티 컬렉션의 독특한 커스텀 패키지를 제작했다.
뷰티컬렉션 제품의 패키지는 자라로고 자체의 “Z”에서 영감을 받아 전체 라인을 기울여 우아함을 강조하고, 고객들이 각 제품을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리필이 가능한 케이스로 디자인했다. | 자라와 다이엔켄달(Diane Kendal)이 협업해 만든 자라 뷰티 컬렉션은 12일 수요일부터 한국과 유럽,미국, 중국,일본,호주, 뉴질랜드에서 출시되며, 국내에서는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자라 강남역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자라공식 앱에서 언택트버츄얼필터인 ‘트라이온(try on)’을 통해 컬렉션의 제품들을 가상 체험할 수 있으며 자라강남역점에선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페셜 디스플레이존도 운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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