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 ‘2022 신학기 백팩 컬렉션’ 출시
MZ세대 라이프스타일 고려해 DIY 가능한 스마트 수납 시스템
디자인 디테일 두루 갖춘 백팩 컬렉션…최대 28L 넉넉한 수납공간
문기환
unicorea@nate.com | 2022-01-20 17:31:49
[하비엔=문기환 기자] 2년 만에 제대로 마주하게 될 스쿨 라이프에 대한 설렘으로 가득한 이때,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아이템을 고민하는 MZ세대의 취향을 공략하는 신학기 백팩이 등장해 이목을 끌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MZ세대의 스쿨라이프를 위한 ‘2022 신학기 백팩 컬렉션’을 출시했다. 수납공간을 사용자 기호와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조절할 수 있는 이른바 DIY형 수납 시스템에 경량성과 편의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갖춘 백팩을 한데 모아 구성한 것이 이번 컬렉션의 특징이다. 휠라 ‘2022년 신학기 백팩 컬렉션’은 가방 전반 수납공간을 맞춤형으로 오거나이징할 수 있는 DIY형 수납 시스템이 돋보인다.
MZ세대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블루투스 이어폰 등 작은 액세서리는 물론 책, 전자기기까지 소지품의 크기, 필요에 따라 가방 내외부 공간을 조정해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또한, 슬라이딩 가슴 벨트 조절 방식으로 체형에 맞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해 착용감마저 DIY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방 하단부에 패드를 덧대 백팩 제품 전반 처짐을 방지했으며, 등판에는 에어메시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15인치 노트북은 기본으로 담을 수 있는 대용량 백팩이지만, 무게를 경량화해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인 것도 이번 백팩 컬렉션의 장점이다.
28L의 넉넉한 내부 수납공간을 버튼 디테일로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매직 파티션 시스템’을 적용해 보행 시 소지품의 흔들림을 최소화하고, 하중을 분산시켜 체감 무게를 줄였다.
이동수업 등 상황에 따라 탈부착이 가능한 레이어드 파우치와 카라비너 지갑을 함께 구성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800g대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MZ 백팩’은 디테일을 최소화하고 로고 포인트를 가미한 디자인으로 다양한 룩에 매치할 수 있는 데일리 스쿨백이다. 블랙, 크림, 라이트 그레이, 라벤더 그레이 등 4가지 컬러로 출시됐다.
마이크로 글라비스를 결합한 특수 원단을 사용해 낮에는 일반적인 백팩처럼 보이지만 밤에는 밝게 빛나 어두운 곳에서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가방 앞면에 사용된 메시 소재에 언뜻 비치는 휠라 로고가 감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여기에 전면 히든 포켓과 탈부착이 가능한 몰드형 참(Charm) 장식 파우치로 수납 실용성을 더해 가방의 완성도를 높였다.
슬라이딩 가슴벨트로 개인 체형에 맞게끔 조절 가능하며, 백팩 측면 웨빙을 조절해 가방 부피도 조절할 수 있어 나만의 DIY 백팩 연출이 가능하다. 블랙, 다크 그레이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14만 9천 원이다. | ▲ 휠라 2022년 신학기 백팩 컬렉션 ‘MZ 백팩’ 그날의 패션과 기분에 맞춰 다양한 스쿨룩을 연출할 수 있는 재미까지 더했다. 22L 백팩으로 내부 공간이 넉넉한 만큼 3단 분리 수납공간을 적용해 개개인의 편의에 맞춰 활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크림, 페일 핑크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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