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드워드 크러칠리, '2021 S/S 서울패션위크' 성공적 데뷔
서울패션위크 X 런던패션위크, 디지털 런웨이로 데뷔
카니예 웨스트,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와 브랜드 협업
김재훈 기자
kjaehun35@gmail.com | 2020-10-27 18:29:41
▲[사진제공: 에드워드 크러칠리(Edward Crutchley)]
[하비엔=김재훈 기자] 텍스타일의 제왕으로 평가받는 영국 디자이너 에드워드 크러칠리(Edward Crutchley)가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서울패션위크 홈페이지 및 네이버 TV의 서울패션위크 채널을 통해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이며 ‘2021 S/S 서울패션위크’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는 영국의 요크셔 출신으로 포크 아트, 영국 전통의 풍요로움을 컬렉션을 통해 표현한다. 그의 특기는 잉글리시 오크 리프를 변형해 현대적인 카무플라주 무늬를 만드는 등 전통적인 영국식 소재에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기교를 넣는 방식이다.
카니예 웨스트, 프링글 오브 스코틀랜드, 리처드 니콜과 같은 브랜드와 협업했으며, 루이 비통 남성복의 텍스타일 컨설턴트로도 활약하기도 했다. | ▲[엠퍼블릭_보도자료] 영국 디자이너 에드워드 크러칠리(edward crutchley), 2021 ss 서울패션위크에 데뷔하다 한편, 서울디자인재단은 2018년 5월 BFC와 패션산업 국제화 양해각서(MOU)를 체결, 해외 교류 일환으로 양국에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2020 S/S 서울패션위크 ‘애슐리 윌리엄스(Ashley Williams)'에 이어 이번 시즌 에드워드 크러칠리의 패션쇼를 진행했으며, 반대로 한국 디자이너들이 런던패션위크에서 패션쇼 무대를 가지기도 했다.
올해는 막시제이(MAXXIJ) 이재형 디자이너가 서울 시내를 배경으로 한 패션 필름 형식의 디지털 런웨이를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써 첫 발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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