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한남2구역 입찰지침 ‘위반’ 논란…재개발 수주 ‘먹구름’

대우건설, 재개발사업 조합에 공식 ‘항의 공문’ 발송
조합서 위반 확정 시 입찰자격박탈·보증금 몰수 ‘위기’

하비엔 편집국

widecvrg@gmail.com | 2022-09-27 19:33:04

[하비엔=조정현 기자] 롯데건설이 한남2구역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입찰지침을 위반해 위기에 몰렸다. 이는 롯데건설이 재개발 조합의 입찰지침에 위배된 제안서를 제출했기 때문이다. 만약 조합에서 위반 사실을 확정하면 롯데건설은 입찰자격 박탈은 물론 입찰 당시 지불했던 보증금까지 몰수당해 파문이 예상된다.

 

▲ 서울 용산구 한남2구역 재개발사업 조감도. [사진=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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