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공공주택 내 로봇배송 서비스’ 실증 지원

강유식 / 2024-05-21 13:48:15

[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개발을 위해 단계별 실증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와 LH,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앞서 지난달 23일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실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이후 후속 논의를 거쳐 구체적 실증 지원방안을 마련했다.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공동주택 내 로봇배송 기술 개발을 위해 단계별 실증 지원에 나선다. [사진=연합뉴스]

 

우선 오는 6월부터 주거환경 관련 기술 개발·실험 시설인 LH 주택성능연구개발센터 내 공동주택 실험동을 로봇배송 실증 테스트베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로봇 기업들은 실제 배송지와 유사한 환경에서 시뮬레이션을 위한 지도 제작(맵핑)과 로봇-엘리베이터간 통신 연동, 실내 수평·수직이동 등의 기술 실증을 할 수 있다.

 

또 LH는 로봇기업들의 지역, 기간, 기술 수준 등 구체적 실증 수요를 파악하고, 이에 부합하는 LH 임대주택 등이 테스트베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지홍 국토부 교통물류실장은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 발전으로 새롭게 등장한 로봇배송 서비스가 우리 일상 속에 정착될 수 있도록 민간과 지속 소통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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