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엔=문기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공공기관으로서 환경적·사회적 책임 이행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국제철도연맹(UIC)이 주관하는 ‘철도기후선언’에 동참한다고 7일 밝혔다.
공단의 이번 ‘철도기후선언’ 동참은 탄소중립에 대한 실천 의지와 국제철도시장에서의 공단 위상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 국가철도공단 본사 철도트윈타워. |
한편 공단은 ‘국민을 잇는 Rail, ESG로 여는 내일’이라는 ESG비전 아래 오는 2035년까지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전면 전철화와 국민의 이동권 향상을 위한 주요 거점 이동시간 절반 단축 등 ESG를 경영 전반에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
김한영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내외 철도 분야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국제사회가 지향하는 탈탄소 철도건설을 위해 책임과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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