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소비자24’ 개편…해외직구정보 통합 제공

강유식 / 2024-05-17 16:40:31

[하비엔뉴스 = 강유식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24에 해외직구정보 메뉴를 신설해 관련 정보를 통합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날 관계부처가 합동 발표한 ‘해외직구 급증에 따른 소비자 안전 강화 및 기업 경쟁력 제고 방안’의 일환이다.

 

 개편된 ‘소비자24’ 해외직구 정보 관련 메뉴. [자료=공정거래위원회]

 

공정위의 이번 소비자24 개편은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해 해외직구 전 단계의 모든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기존 소비자24에 산재해 제공됐던 다양한 해외직구 정보를 ‘해외직구정보’ 메뉴를 통해 통합 제공한다.

 

특히 해외직구정보 메뉴의 하위메뉴에 ‘해외직구 금지물품’ 메뉴를 신설하고, 각 부처의 소관법령에 따라 직구가 금지된 물품 목록을 제공해 폐기, 통관금지, 반품비용 등의 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했다.

 

또 ‘해외직구 실태조사 및 점검 결과’ 메뉴를 신설해 관계부처에서 국내외 플랫폼을 대상으로 소비자 보호 의무 실태 및 위해제품 판매 현황 등을 점검한 결과를 제공한다.

 

이외 해외직구 관련 불만 및 피해에 관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해외직구 관련 상담’ 메뉴를 개설해 소비자 피해 구제를 지원하고, 해외직구 전 점검사항과 상담사례, 관련 사이트 정보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

 

공정위 관계자는 “소비자24 개편으로 소비자가 해외직구 정보를 더욱 간편하게 수집·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 통해 해외직구 정보 접근성 및 이용에 대한 편의성이 높아지고, 소비자 피해 예방과 구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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