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주말새 200만 돌파...1편 16일 4D로 재개봉확정

노이슬 / 2021-06-07 08:57:28

[하비엔=노이슬 기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주말새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7일 오전 9시 기준, 영화진흥윈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에티트>가 지난 6일 누적 관객수 200만을 돌파, 주간/주말 박스 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특히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이 같은 폭발적인 흥행 속도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외화 최단 흥행 속도일 뿐만 아니라 2021년 박스오피스 TOP2인 <소울>의 204만 7884명을 넘은 수치라 그 위력을 입증한다. 

 

또한 2021년 최고 흥행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209만 명까지 단 5만 명만 남겨둔 상황으로, 차주 중 박스오피스 1위 돌파가 예고되어 모두의 이목이 집중된다. 

 

최근 <크루엘라>,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 등 기대 받는 신작들이 개봉한 가운데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기록 행진까지 더 해져 외화들의 흥행 경쟁이 극장가에 활기를 불러모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같은 압도적인 흥행질주에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시리즈 첫 편인 <분노의 질주>가 6월 16일 4D로 재개봉을 확정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전 세계 단 8개국에서 개봉 2주 만에 누적 수익 약 2억 3천만 달러를 달성하는 등 폭발적 흥행을 기록하고 있어 이를 기념하고자 시리즈의 1편부터 4편의 연속 재개봉이 결정된 것. 

 

코로나19 이후 최단 기간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서막이 체험형 관람으로 시리즈 팬들은 물론 국내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날 주간/주말 박스 오피스 1위는 <컨저링 3: 악마가 시켰다>(34만 5763명)가 차지했으며, <크루엘라>(66만 4320명)가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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