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1일까지 응모 접수…10월 초 수상작 발표
[하비엔=노유정 기자]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왓챠가 장르 전문 스토리 프로덕션 안전가옥과 함께 원천 IP(지식재산권) 발굴을 위한 ‘2022 안전가옥·왓챠 스토리 공모전: 이중생활자’를 개최한다.
‘이중생활자’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단편소설’ ‘시리즈’ ‘웹툰 스토리’ 3개 부문을 모집하고, 총 10편을 선정할 예정이다.
▲ '2022 안전가옥·왓챠 스토리 공모전: 이중생활자' 포스터. [사진=왓챠] |
응모 자격은 상업적으로 활용되거나 타 공모전 수상 이력이 없는 사람으로, 독창적인 창작물을 대상으로 한다. 응모작은 오는 7월31일까지 접수받고, 10월 초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은 단편소설의 경우 종이책과 전자책 형태로 출간되고, 시리즈 대본과 웹툰 스토리는 안전가옥이 왓챠 및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의를 통해 영상화·웹툰화를 진행할 계획이다.
박태훈 왓챠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다양하고 영감 가득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나아가 창작 생태계와 콘텐츠 산업의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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