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 출시…차별화 기술로 사용자 편의 ‘UP’

홍세기 기자 / 2022-03-18 15:24:06
사용자 취향에 맞춰 ‘인덕션·하이브리드’ 선태 가능
강력한 화력·깔끔한 디자인·다양한 편의기능 ‘3박자’

[하비엔=홍세기 기자] 코로나19 감염 확산 등으로 인해 집에서 요리를 해먹는 소비자가 늘면서 주방가전 수요가 덩달아 급증하고 있다. 이에 업계에서는 초보 요리자도 손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며 소비자를 유혹하고 있다. 


▲ 코웨이 프라임 인덕션. [사진=코웨이]


지난 1월 코웨이서 선보인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인덕션·하이브리드)도 그 중 하나다.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3개의 화구가 모두 인덕션으로 구성돼 강력한 화력을 갖춘 ‘인덕션’ 모델(NIP-30KE)과 2구의 인덕션과 1구의 하이라이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NHP-30KE) 2가지 라인업으로 선보였다.

프라임 인덕션은 최대 3000W의 고화력을 지원하는 파워 부스터 모드를 탑재해 단시간에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히든형 LED 조작부를 적용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조작 아이콘이 드러나지 않아 심플한 디자인이 눈길을 끈다.

 

▲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 [사진=코웨이]

프라임 하이브리드 전기레인지는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의 장점을 고루 갖춘 제품이다. 강력하고 빠른 화력이 필요할 때는 인덕션 화구를 사용하고, 유리나 뚝배기 등 다양한 용기를 사용하고 싶을 때는 하이라이트 화구를 사용하면 된다. 하이라이트 화구는 용기 크기에 맞춰 2단으로 가열 면적 조절이 가능해 사용 편의와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코웨이 프라임 전기레인지 2종은 두 개의 인덕션 화구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플러스존 기능으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예컨대, 넓은 팬을 이용하거나 대용량 요리 시에는 화구를 연결해 한꺼번에 작동할 수 있고, 여러 가지 음식을 동시에 조리할 때는 각각 분리해 사용할 수 있다.

두 제품 모두 프랑스 유로케라사의 프리미엄 세라믹 글라스 상판과 독일 E.G.O사의 고효율 발열체를 사용해 품질과 안정성을 업그레이드시켰다. 유로케라 상판은 700도의 높은 열에도 6000시간 이상 버틸 수 있고, 티타늄보다 견고한 내구성으로 스크래치를 방지한다. 렌털 고객의 경우 약정기간 내에 상판을 1회 무상 교체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사용자 편의 기능도 다양하다. 요리에 따라 9단계로 섬세한 화력 설정이 가능하고, 화력 조절 부분은 터치 슬라이드 방식으로 적용돼 여러 번 누를 필요 없이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외 어린이나 반려동물의 오작동을 막는 터치 잠금 기능과 과열 시 출력 제어, 용기 감지 기능 등의 적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코웨이 관계자는 “프라임 전기레인지는 강력한 화력과 내구성을 갖췄고, 고객 선호에 따라 화구 종류를 선택할 수 있도록 인덕션 전용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로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력을 기반으로 차별화된 편리함을 제공하며 고객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하비엔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