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웬티 트웬티' 강유찬 "에이스 멤버들도 손보현 역에 너가 딱이라더라"

노이슬 / 2020-08-12 16:39:35

[하비엔=노이슬 기자] 강유찬이 손보현 캐릭터에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웹드라마 '트웬티 트웬티'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감독 한수지, 배우 한성민, 김우석, 박상남, 강유찬, 채원빈, 진호은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강유찬은 '트웬티 트웬티'에서 손보현 역으로 분했다. 손보현은 긍정적이고 매사에 장난기 많은, 우리 주변에 흔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인물이다.

 

강유찬은 "처음 오디션 보러 갈 때 씬 몇 개만 봤는데 에이스 멤버들도 인정할 정도로 너 아니냐고 하더라. 내가 하면 더 재밌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촬영 소감을 묻자 "굉장히 어려웠다"는 그는 "더 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어서 이 캐릭터를 더 살릴 수 있는 방법과 고민에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특히 첫 촬영 때 긴장을 많이 했다며 "첫 슛만큼은 긴장 많이 했다. 감독님 스태프분들이 좋은 말을 해줘서 긴장이 풀렸다. 그렇게 극복했다. 천방지축 우당탕탕 이런 부분은 평소 제 모습과 흡사하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김우석은 "지금 손보현이 인터뷰 하러 온 것 같다"며 캐릭터의 싱크로율에 기대감을 안겼다.

 

한편 '트웬티 트웬티'는 오는 15일 오후 7시 네이버TV에서 선공개되며 유튜브에서는 22일 오후 7시에 첫 방영될 예정이다. JTBC에서는 오는 9월 6일 밤 11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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