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24일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서류 접수

윤대헌 기자 / 2024-04-18 17:16:45

[하비엔뉴스 = 윤대헌 기자] 한국마사회는 오는 24일~5월3일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받는고 18일 밝혔다.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말조련사’ ‘장제사’ ‘재활승마지도사’ 3개 분야로, 만 17세(2007녀 4월24일 이전 출생) 이상 말산업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가 오는 24일~5월3일 사이 ‘제13회 말산업 국가자격시험(3급)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사진=한국마사회]

 

서류는 말산업 종합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에서 접수받고, 필기시험은 오는 6월1일 진행된다. 또 오는 8~10월 분야별 실기시험을 거쳐 1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를 맞는 ‘말산업 국가자격시험’은 현재까지 총 1136명의 합격자(말조련사 618명, 장제사 102명, 재활승마지도사 416명)를 배출했다.

 

정기환 한국마사회 회장은 “말산업 국가자격 시험을 통해 역량이 검증된 전문인력이 투입됨으로써 말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민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말산업 국가자격시험 운영업무를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고, 해당 자격 취득자를 대상으로 실무사례를 중심으로 한 보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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