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웨이브] ‘씰팀’ 시즌3 공개로 2주째 정상, 할로윈 시즌에 '이블' 순위상승

노이슬 / 2020-11-03 17:39:21

[하비엔=노이슬 기자] 11월 첫째 주 주간웨이브(wavve) 영국, 미국 드라마 차트는 ‘씰팀(Seal Team)’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1위를 기록한 ‘씰팀’은 최근 시즌 3이 최초 공개 되면서 시청 시간이 더욱 상승하고 있다. ‘씰팀’은 미 해군 특수부대 네이비 실(Navy Seals) 브라보 팀 부대원들의 활약을 다룬 작품으로, 2017년부터 방영된 미국 CBS의 간판 드라마 시리즈다.

특수부대 출신 프로듀서의 제작 참여로 군용 헬기부터 총기류 등 각종 장비 노출은 물론 실제 전투 현장을 방불케 하는 드라마 속 액션신을 볼 수 있다. 현재 ‘씰팀’은 미국 CBS에서 시즌 4 방영을 앞두고 있다.

10월 셋째 주 최초 공개된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또한 지난 주 시즌 2가 이어 공개되자 순위가 급 상승되는 모습을 보였다.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은 SF와 판타지가 혼합된 기묘한 사건에 휘말린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앤솔로지 드라마다. 괴생명체, 외계인, 유령 등 초자연적이고 불가사의한 현상을 다루는 고전 명작이다.

이번 웨이브에서 선보인 ‘트와일라잇 존: 환상특급’ 시즌1,2는 원작의 네 번째 리메이크 시리즈로 <겟아웃>, <어스> 제작을 맡은 '조던 필'이 감독을 맡았다.

그 밖에 할로윈 주간에 걸맞게 '악마', '악령'을 주제로 한 퇴마 시리즈가 상승 곡선을 그렸다. ‘슈퍼내추럴’은 5계단 올라 7위에 올랐으며, 10위에 ‘이블’이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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